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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4살 여아 살해 후 머리 자른 유모 '경악'

  • 화영 기자
  • 입력 2016.03.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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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유모가 자신이 돌보던  4살 짜리 여자 아이의 무참히 살해한후 머리를 자르고 모스크바의 한 지하철 출구 앞에서 잘려진 아이의 머리를 흔들다 체포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 언론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보모인 귤체흐라 보보쿨로바로 씨가 '알라가 명령했다'고 발언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법정에서 입을 열지 않았으며 자주 미소를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3월 4일 법정 구속되며 4월 29일까지 예비 수감된다.

수사당국은 그녀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러시아 수사위원회는 그녀를 체포한 후에 그녀가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서 법의학 기관에 심리 검사를 의뢰했다.

수사위원회에 따르면 끔찍한 이번 살인 사건은 지난 월요일 아침 모스크바에서 벌어졌다. 가해자는  피해자 부모가 큰 아이를 데리고 나간 이후 여아를 살해한 후 머리를 잘랐다. 이후 집에 불을 지르고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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