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8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에서 가수 황영웅이 초반부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9일 오전 10시 기준 황영웅은 2만5914표(42.5%)를 얻어 2위권과 1만8000표 이상 격차를 벌리며 ‘왕좌 수성’에 청신호를 켰다.
반면 2위부터 5위권은 혼전 양상이다. 손태진이 7719표(12.7%)로 2위를 지키고 있지만, 박지현(6127표·10.0%)이 뒤를 바짝 쫓고 있다. 4위 장민호(4303표·7.1%)와 5위 에녹(4296표·7.0%)은 불과 7표 차로 하루 만에도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중위권 경쟁도 치열하다. 진원(2667표·4.4%), 홍이삭(2234표·3.7%), 박창근(1951표·3.2%)이 근소한 차이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정동원(1666표), 박서진(749표), 서영택(723표)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투표는 이달 말까지 진행돼 막판 뒤집기 가능성도 남아 있다.
황영웅은 오는 15~17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여름 팬미팅 ‘PARADISE SUMMER PROJECT 웅이의세포들’을 개최한다. 1분 만에 3회 공연 4500석이 모두 매진되며 ‘매진 신화’를 또다시 썼다. 5만7000여 명이 가입한 공식 팬카페에서는 “남은 190석만이라도 열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판매 여부는 미정이다.
황영웅은 팬카페에 “더위를 느낄 틈 없이 준비 중”이라며 “사랑해 주셔서 뜨겁게 살아간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당신 편>은 63만 장이 팔리며 2024년 트로트 음반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팬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황영웅이 이달에도 10만 클럽 가입과 5관왕 수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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