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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화려함 뒤 숨은 외국인 여행객 울리는 ‘바가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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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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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망 이후, ‘한간(漢奸)’ 처벌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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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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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쟁 속 중국 조선업 질주… 합병으로 '세계 최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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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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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무역갈등 격화… 인도서 ‘맥도날드·애플 불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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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메이드 인 차이나’ 고도화로 질적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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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율주행차, 세계 도로 누빈다"…두바이부터 룩셈부르크까지 로보택시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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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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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위급 승려 성추문에 불교계 흔들…국왕까지 이례적 공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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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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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외국인 노동자 91명 임금 체불…노동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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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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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내 납치·폭행한 50대 남성 구속…공범 3명도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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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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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전수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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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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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만에 비극”…남아공 부호, 코끼리 습격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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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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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에 묶인 이주노동자…‘사람대접’ 외면한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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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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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악어 교도소', 미국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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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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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나는 죄인이었다”…61년 만에 법정에 선 최말자 씨, 검찰 “무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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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도 남아 있는 노예제…모리타니, 인류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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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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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화려함 뒤 숨은 외국인 여행객 울리는 ‘바가지 현실’
[동포투데이] 필리핀 마닐라에 발을 디디자마자 느낀 것은 뜨거운 열기보다 불편한 긴장감이었다. 니노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대로 향하는 순간, 일부 여행객들은 여권 사이에 500~1000페소를 슬쩍 끼워 넣었다. 심사관은 눈빛만으로 그 돈을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이면 여권에 도장을 찍었다. 처음 보는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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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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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망 이후, ‘한간(漢奸)’ 처벌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동포투데이]1945년 8월 15일, 중국 전역은 14년간 이어진 항일전쟁의 승리 소식으로 들썩였다. 당시 언론 <대공보(大公報)>는 대형 활자로 “일본 투항!”을 전하며, 수많은 중국인들이 기다려온 순간을 알렸다. 그러나 전쟁의 종결과 동시에 민중의 관심은 ‘일본에 협력한 한간(漢奸) 처벌’로 향했다. 많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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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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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쟁 속 중국 조선업 질주… 합병으로 '세계 최강' 예약
[동포투데이]중국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중국선박집단이 중국중공업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조선시장의 시선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중국은 단숨에 세계 최대 상장 조선사를 갖추게 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8월 11일 “미국과의 경쟁이 중국을 세계 최대...-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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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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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무역갈등 격화… 인도서 ‘맥도날드·애플 불매’ 확산
[동포투데이]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가 인도에서 반미 정서를 자극하며 ‘미국산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정치·경제적 우군들이 앞장서 맥도날드, 코카콜라, 애플 등 글로벌 브랜드 불매를 호소하고 나섰다. 오스트리아 <디 프레세>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산 상...-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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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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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메이드 인 차이나’ 고도화로 질적 전환 가속
[동포투데이] 중국 제조업이 단순한 양적 팽창을 넘어 ‘디자인’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3D 프린팅, 스마트 가전, 맞춤형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마트 제조’ 시대가 도래했다. 미적 감각과 지능형 생산, 문화적 브랜드 가치가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메이드 인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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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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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율주행차, 세계 도로 누빈다"…두바이부터 룩셈부르크까지 로보택시 진출 가속
[동포투데이]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두바이와 룩셈부르크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중국산 로보택시를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한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자국 내에서 쌓은 도...-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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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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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위급 승려 성추문에 불교계 흔들…국왕까지 이례적 공개 질타
[동포투데이] 태국 사회의 도덕적 중심축이자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던 불교계가 대형 스캔들로 흔들리고 있다. 태국 전역에서 존경받던 다수의 고위급 승려가 성추문과 금전 갈취 사건에 연루되면서, 국왕이 직접 공개 비판에 나섰고 정부와 의회도 종교 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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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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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외국인 노동자 91명 임금 체불…노동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착수
[동포투데이] 강원도 양구군 농가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계절노동자 91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고용노동부가 전담팀을 꾸려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조직적 착취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고용 브로커의 불법 수수료 편취 의혹도 함께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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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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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내 납치·폭행한 50대 남성 구속…공범 3명도 송치
[동포투데이] 동남아 출신 사실혼 배우자가 집을 나가자, 50대 남성이 지인들을 시켜 강제로 납치해 감금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사건이 제주에서 벌어졌다. 피해 여성은 가까스로 탈출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특수상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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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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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전수조사 촉구
[동포투데이]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 공장 지게차에 결박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고용노동부에 전수조사와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발성 점검과 처벌을 넘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구조적 차별과 폭력을 바로잡아야 한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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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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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만에 비극”…남아공 부호, 코끼리 습격에 참변
[동포투데이]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한 기업가가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자연과 동물에 깊은 애정을 가진 39세 남성, 프랑수아 크리스티안 콘라디(Francois Christiaan Conrady)씨. 그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였으며, 억대 자산가로도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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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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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에 묶인 이주노동자…‘사람대접’ 외면한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
글 | 허 훈 스리랑카 출신의 이주노동자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지게차 화물에 결박된 채 한국인 노동자들에 의해 끌려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잘못했다고 해야지.” 피해자의 비명이 아니라, 가해자들의 희롱섞인 말과 웃음소리다. 영상 속 동료들의 웃음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감각마저 사라졌음...-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7.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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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악어 교도소', 미국의 불편한 진실
[동포투데이]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의 습지 깊숙한 곳, 오래전 폐쇄된 공항 부지가 열흘 만에 이민자 구금시설로 탈바꿈했다. 철조망을 두른 이 센터는 곧 ‘악어 교도소(Alligator Alcatraz)’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열악한 환경과 강압적인 수용 방식이 알려지며, 미국 내 인권 실태를 상징하는 공간이 됐다.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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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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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나는 죄인이었다”…61년 만에 법정에 선 최말자 씨, 검찰 “무죄” 구형
[동포투데이] “국가는 1964년, 생사를 넘나든 그날의 사건을 어떤 대가로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23일 오전 부산지방법원 형사5부(재판장 김현순) 법정에 선 최말자(78) 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마지막 말을 이어갔다. 만 18세였던 1964년 5월,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 혐의로 기소됐던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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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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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도 남아 있는 노예제…모리타니, 인류의 그림자
[동포투데이]아프리카 서북부의 나라 모리타니. 이곳에선 여전히 수십만 명이 법적·사실상 '노예'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국제사회가 거듭 폐지를 요구해왔지만, 현실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노예제, 인간 문명의 가장 어두운 그림자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고대 중국과 이집트 제국을 거쳐 유럽의 대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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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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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화려함 뒤 숨은 외국인 여행객 울리는 ‘바가지 현실’
[동포투데이] 필리핀 마닐라에 발을 디디자마자 느낀 것은 뜨거운 열기보다 불편한 긴장감이었다. 니노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입국 심사대로 향하는 순간, 일부 여행객들은 여권 사이에 500~1000페소를 슬쩍 끼워 넣었다. 심사관은 눈빛만으로 그 돈을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이면 여권에 도장을 찍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당혹스러움과 동시에 불쾌함이 밀려왔다. 이른바 ‘팁 문화’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반강제적 요구였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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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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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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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망 이후, ‘한간(漢奸)’ 처벌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동포투데이]1945년 8월 15일, 중국 전역은 14년간 이어진 항일전쟁의 승리 소식으로 들썩였다. 당시 언론 <대공보(大公報)>는 대형 활자로 “일본 투항!”을 전하며, 수많은 중국인들이 기다려온 순간을 알렸다. 그러나 전쟁의 종결과 동시에 민중의 관심은 ‘일본에 협력한 한간(漢奸) 처벌’로 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와 분노를 함께 안고 한간 단죄를 촉구했지만, 현실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 국민당 정부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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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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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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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쟁 속 중국 조선업 질주… 합병으로 '세계 최강' 예약
[동포투데이]중국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중국선박집단이 중국중공업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조선시장의 시선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중국은 단숨에 세계 최대 상장 조선사를 갖추게 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8월 11일 “미국과의 경쟁이 중국을 세계 최대 조선 기업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번 합병이 비용 절감과 군민(軍民) 조선 자원 통합...-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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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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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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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무역갈등 격화… 인도서 ‘맥도날드·애플 불매’ 확산
[동포투데이]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가 인도에서 반미 정서를 자극하며 ‘미국산 불매’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정치·경제적 우군들이 앞장서 맥도날드, 코카콜라, 애플 등 글로벌 브랜드 불매를 호소하고 나섰다. 오스트리아 <디 프레세>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산 상품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뒤 뉴델리와 워싱턴의 관계는 급속히 냉각됐다. 이번 조치는 ...-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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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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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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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메이드 인 차이나’ 고도화로 질적 전환 가속
[동포투데이] 중국 제조업이 단순한 양적 팽창을 넘어 ‘디자인’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 질적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3D 프린팅, 스마트 가전, 맞춤형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마트 제조’ 시대가 도래했다. 미적 감각과 지능형 생산, 문화적 브랜드 가치가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의 위상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중국 제조사들은 단순한 상품 생산자를 넘어 세계 소비 트...-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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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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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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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율주행차, 세계 도로 누빈다"…두바이부터 룩셈부르크까지 로보택시 진출 가속
[동포투데이]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두바이와 룩셈부르크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중국산 로보택시를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한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자국 내에서 쌓은 도로주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해외 확장을 시작했다. 중동 일부 도시에서는 올해 말부터 중국...-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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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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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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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위급 승려 성추문에 불교계 흔들…국왕까지 이례적 공개 질타
[동포투데이] 태국 사회의 도덕적 중심축이자 정신적 지주로 여겨지던 불교계가 대형 스캔들로 흔들리고 있다. 태국 전역에서 존경받던 다수의 고위급 승려가 성추문과 금전 갈취 사건에 연루되면서, 국왕이 직접 공개 비판에 나섰고 정부와 의회도 종교 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7월 중순, 태국 경찰이 서른 살 안팎의 여성 위라완을 체포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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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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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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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외국인 노동자 91명 임금 체불…노동부, 전담팀 구성해 조사 착수
[동포투데이] 강원도 양구군 농가에서 일하던 필리핀 국적 계절노동자 91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고용노동부가 전담팀을 꾸려 조사에 나섰다. 노동부는 이번 사건을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조직적 착취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고용 브로커의 불법 수수료 편취 의혹도 함께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해당 진정을 접수한 직후, 김영훈 장관의 지시에 따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뉴스홈
- 사회
2025.08.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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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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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내 납치·폭행한 50대 남성 구속…공범 3명도 송치
[동포투데이] 동남아 출신 사실혼 배우자가 집을 나가자, 50대 남성이 지인들을 시켜 강제로 납치해 감금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사건이 제주에서 벌어졌다. 피해 여성은 가까스로 탈출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특수상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 범행에 가담한 40대 남성 3명도 공동감금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뉴스홈
- 사회
2025.07.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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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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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전수조사 촉구
[동포투데이] 외국인 노동자를 벽돌 공장 지게차에 결박한 사건이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고용노동부에 전수조사와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단발성 점검과 처벌을 넘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구조적 차별과 폭력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는 25일 성명을 내어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 뉴스홈
- 사회
2025.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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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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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만에 비극”…남아공 부호, 코끼리 습격에 참변
[동포투데이]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한 기업가가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자연과 동물에 깊은 애정을 가진 39세 남성, 프랑수아 크리스티안 콘라디(Francois Christiaan Conrady)씨. 그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였으며, 억대 자산가로도 알려졌다. 현지 언론과 보호구역 측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7월 22일 오전 8시쯤, 웨스턴케이프주...- 뉴스홈
- 국제
- 중동·아프리카
2025.07.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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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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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에 묶인 이주노동자…‘사람대접’ 외면한 한국사회의 슬픈 자화상
글 | 허 훈 스리랑카 출신의 이주노동자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지게차 화물에 결박된 채 한국인 노동자들에 의해 끌려다니는 영상이 공개됐다. “잘못했다고 해야지.” 피해자의 비명이 아니라, 가해자들의 희롱섞인 말과 웃음소리다. 영상 속 동료들의 웃음은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감각마저 사라졌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장면을 본 우리 사회는 과연 무슨 자격으로 ‘외국인노동자 인권 개선’을 말할 수 있...-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5.07.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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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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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악어 교도소', 미국의 불편한 진실
[동포투데이]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의 습지 깊숙한 곳, 오래전 폐쇄된 공항 부지가 열흘 만에 이민자 구금시설로 탈바꿈했다. 철조망을 두른 이 센터는 곧 ‘악어 교도소(Alligator Alcatraz)’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열악한 환경과 강압적인 수용 방식이 알려지며, 미국 내 인권 실태를 상징하는 공간이 됐다. 시설 내부 영상이 공개되자 충격은 더욱 커졌다. 32명이 하나의 철제 우리에 갇혀 하루 한 끼를 제...- 뉴스홈
- 국제
- 아메리카
2025.07.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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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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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나는 죄인이었다”…61년 만에 법정에 선 최말자 씨, 검찰 “무죄” 구형
[동포투데이] “국가는 1964년, 생사를 넘나든 그날의 사건을 어떤 대가로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23일 오전 부산지방법원 형사5부(재판장 김현순) 법정에 선 최말자(78) 씨는 떨리는 목소리로 마지막 말을 이어갔다. 만 18세였던 1964년 5월,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어 중상해 혐의로 기소됐던 그는, 61년 만에 다시 법정에 섰다. 이번엔 피고인이 아니라, 피해자로서였다. 이날 열린 재심 첫 공판이...- 뉴스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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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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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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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도 남아 있는 노예제…모리타니, 인류의 그림자
[동포투데이]아프리카 서북부의 나라 모리타니. 이곳에선 여전히 수십만 명이 법적·사실상 '노예'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다. 국제사회가 거듭 폐지를 요구해왔지만, 현실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노예제, 인간 문명의 가장 어두운 그림자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고대 중국과 이집트 제국을 거쳐 유럽의 대서양 흑인노예 무역까지, 인류는 오랜 세월 노예를 ‘자산’으로 삼았다. 그러나 문명이 발전하고, 자유와 평등...-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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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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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