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하고 산하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관한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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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와 해외 미국, 스웨덴, 불가리아, 인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청년 및 여성그룹 등 20만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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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강두 전 국회의원, 강상섭 전 의왕시장, 이행래 이슬람 원로 이맘, 이경엽 이슬람 한국 중앙회 감사, 우뎀 에팀 나이지리아 청년대표, 시크교 대학교수 등과 서울경기지역 청년, 여성, 회원 3만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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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 시간 세계 방방 곳곳에서는 각국 시와 국회 및 각 단체들이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며 “평화의 가족 여러분들이 열심을 다한 노력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온 지구촌이 함께 평화를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 만국회의가 열렸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선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종교연합사무실을 열어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 확인하여 통일에 이르게 되었다”면서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와 하나님의 통치시대가 활짝 열렸다. 서로 사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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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에서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 모금활동에 참여한 어린아이와 어머니의 모습이다.  

이날 행사는 2주년 기념식과 걷기대회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 모금과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 서명 운동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이후 네팔 대사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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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한편, 이 대표는 2013년 5월 세계평화 선언문을 공포한 이후 전 세계를 돌며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에게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종교 분쟁을 종식시키는 데 결정적 중재 역할을 해 해외에서 수많은 감사장과 공로패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평화 사자상’을 수여받으며 세계적인 평화운동가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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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는 HWPL 회원들이 세계평화 2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평화 피켓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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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HWPL회원들이 전세계 지도를 형상화하며 비둘기 풍선을 날려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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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전주 풍남문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2주년기념행사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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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평화선언 2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25일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열린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민다나오 지역의 경찰과 군인들 포함한 마귄다나오 주 소속 청년 및 학생들 약 3,0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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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은 HWPL 이만희 대표의 중재로 지난해 가톨릭-이슬람 간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1월 24일을 ‘HWPL의 날’로 제정했다. 기념촬영에 임한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 및 필리핀 민다나오 마귄다나오 망구다다투 주지사와 현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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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의 날’ 세계 청년 20만명 다함께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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