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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女경찰 개인정보 유출로 공직 박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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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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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女경찰 개인정보 유출로 공직 박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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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전 장쑤성 루가오시(如皋市)에서 한 여경찰의 딸이 어머니가 갖고 있는 2명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사사로이 웨이버에 올려 결과 그 여경찰이 공직을 박탈당하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공안, 검찰 등 부문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이 여경찰의 딸이 공개한 두 연예인의 이름은 각각 리이펑(李易峰)과 양양(杨洋)이었고 공개된 정보들로는 이 두 연예인의 신분증번호, 여러가지 가명, 호적지 주소 등이었으며 지난 7월 9일까지도 여경찰의 딸은 웨이버에 올린 이 정보들을 삭제하지 않고 있었다.
 
한편 지난 7월 9일 저녁 6시 30분, 장쑤성 루가오시 공안국은 웨이버를 통해 이 사건의 처리상황을 공개, 당사자는 이 공안국 모 여경찰의 14살 되는 딸이었고 이 여경찰은 이미 관련 법률에 의해 공직을 박탈당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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