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 이나영 결혼, 송혜교 여전히 싱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일, 중국 현지 매체들은 “조기 한류스타들의 현황: 원빈•이나영 결혼, 송혜교 여전히 싱글(早期韩流明星现状:元彬李娜英结婚宋慧乔单身)”이란 제목으로 한류스타들의 현황에 대해 큰 폭으로 보도했다.
한국의 오락권은 “신로교체”가 빈번하다. 해마다 데뷔하는 신인들의 “기습”으로 그제날 내노라 하던 많은 스타들이 한쪽 구석지대로 밀리게 된다. 특히 한국 특유의 병역제로 인해 남자스타들한테 이런 상황이 더 빈번하다.
하다면 그제날 많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던 한류스타들의 현황은 어떠할까?
지난 5월 30일 오후 2시, 한류스타 원빈과 이나영은 강원도 정선군의 모 민속촌에서 결혼식을 거행했다.
두 사람이 열애속에 빠져있다는 사실은 2013년 7월에 공개되었다. 그 뒤 이들의 매니저들은 성명을 발표해 이를 인정하였다. 올해 5월 부분적 매체에서는 이나영이 이미 임신하였기에 올해 내로 결혼할 것이라 추축, 당시 쌍방의 매니저들은 이를 부인하기도 했었다.
중국의 80후와 90후들은 모두 당시 중국 대륙을 뜨거운 열기에 몰아넣었던 한국드라마 “가을동화(蓝色生死恋)”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 출연한 한국의 미남스타 송승현, 원빈 그리고 남녀 모두가 공인하는 여신- 송혜교에 대해 기억할 것이다. 그 때 그 시기는 팬들속에서 이 3명 남녀 스타의 이름이 가장 많이 오르내린 시기었다.
2005년 11월, 군에 입대한 원빈은 2006년 6월에 무릎을 상하여 앞당겨 퇴역했다. 2009년 그는 영화 “마더(母亲)”에 출연하면서 연예권에 복귀, 그 이듬해에는 영화 “큰 아저씨(大叔)”로 제47회 한국영화 대종상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광고촬영을 하면서 서로 알게 되었고 얼마 안되어 연정에 빠지었다. 후에 송천이 연예계에 데뷔하자 많은 한국인들은 그녀를 이나영으로 착각할 때가 많았다.
송혜교와 이병헌은 “ALL IN” 촬영이 끝난 뒤 서로 열연에 빠졌다. 이들은 2003년부터 연애를 시작했고 후에 송혜교의 임신설 및 낙태설이 나돌다가 둘은 “굳바이”하고 말았다. 그 뒤 2008년 10월부터 송혜교는 현빈과 함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他们生活的世界)”에서 열연에 빠졌으나 얼마후 또 갈라졌다.
2008년, 송혜교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출연한 후 중국으로 진출, 2009년 중국영화 “일대 종사(一代宗师)”에 출연했으며 최근 들어 중국촬영진과 합작하여 찍는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2004년, 한류스타 조인성과 손예진은 드라마 “발리의 이야기(巴厘岛的故事)”에 출연, 그 뒤 조인성은 제40회 백상예술 대상 및 남주연상을 획득했다.
2006년 조인성은 또 영화 “비열한 거리(卑劣的街头)”에 출연하여 제5회 영화대상 및 남주연상을 획득했으며 2008년에는 영화 “쌍화점(霜花店)”에 출연했다.
2009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조인성은 군부대에서 생활, 이 기간 그는 한국공군의 형상대사로 활동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방영된 후 매체에서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이미 사귄지 4개월이 된다고 보도했다. 이들 둘은 워낙 10년전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알게 되었다.
당시 손예진은 그 시대를 사로 잡은 순수한 여성스타로 조인성외에도 기타 많은 남성스타들과 합작하여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3년에는 “클래식(假如爱有天意)”과 “내머리속의 지우개(我脑中的橡皮擦)” 등 2부의 영화에 출연했고 2010년에는 이민호와 합작하여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출연했으며 2014년에는 영화 “해적”에 출연했다.
1994년에 정우성은 모델계로부터 연예권에 데뷔, 그해 처녀작으로 “구미호(九尾狐)”에 출연하면서 일약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2006년 정우성은 전지현과 합작하여 “데이지(雏菊)” 에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고원원과 합작하여 “호우시절”에 출연했다.
그 뒤 2010년 정우성은 오우삼 감독의 무협영화 “검우(剑雨)” 에, 2013년 한효수와 함께 “감시자들(监视者们)” 등에 출연했다. (1)
(다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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