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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외모 만족도 일본인, 한국인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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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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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외모에 대한 만족도 중국인은 중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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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독일 시사주간지 '포커스' 5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 시장연구기구  Gfk가 일전 공포한 “세계 외모 만족도” 조사에서 전 세계 반수 이상 사람들이 자기의 외모에 대해 만족해 했으며 그 가운데서 라틴아메리카인들의 자기 형상에 대한 자신심이 제일 높았고 일본인들이 제일 열등감을 느꼈으며 중국인들은 중등수준이였다.

이번 연구항목에는 미국, 중국, 한국, 독일, 멕시코, 일본 등 세계 22개 국가와 지역의 2만 7000명이 참가했으며 그 연령은 15세 이상이었다. 조사는 인터넷과 면담 두가지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 세계 55%의 피조사자들이 자기의 외모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고 만족스럽지 않다거나 유감스럽다는 사람은 16%밖에 되지 않았으며 “완전히 불만족이다”고 답한 사람은 3%밖에 되지 않았다.

또  나이가 젊을수록 자기의 외모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국가와 지역 국민간 외모에 대한 만족도에도 차이가 있었다. 열정이 넘치고 자유분방한 라틴아메리카인들이 자기 외모에 대해 가장 만족해 했다. 특히 멕시코에서 “비교적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로 답한 사람은 74%나 달해 자기 외모에 대한 만족도 세계 1위었다. 제2위는 토이기었고 브라질과 우크라이나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자기의 외모에 대해 일본인들이 가장 비관적이었는바 “비교적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은 26%밖에 되지 않았다. 한국인(34%)은 거꾸로 2위, 중국 홍콩인(38%)은  거꾸로  3위였다.

전문가는 각국과 지역 인들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는 한 국가의 사회심리를 반영하는바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민족은 흔히 비교적 낙관적이라고 인정했다.

또 이번 조사 결과는 패션과 화장품 업종 및 피부보호제품 제조업에 중요한 참고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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