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북경어언대학, 제4회 일한학원제(日韓學園祭) 개최

  • 기자
  • 입력 2015.05.23 11:5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북경어언대학, 제4회 일한학원제(日韓學園祭) 개최
3.png
 
[동포투데이] 베이징어언대학 외국어학부 동방어언문화학원 일한학생회가 주최한 제4회 일한학원제가 22일 오후 학교 농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학생들로 하여금 일한학원제 문화를 접하고 중일한 문화교류발전을 추진하며 중일한 학생들 사이의 친선을 도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학원제란 단어는 일본에서 기원했는데 학원축제라는 뜻이다. 일본과 한국의 대학교는 해마다 학원제행사를 소집하는 전통이 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과외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있다. 이번 베이징어언대학에서 개최한 일한학원제는 도합 12개 전시부스와 20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현장 분위기가 들끓었다.
 
비록 학원제는 일본과 한국에 모두 있는 전통행사이지만 각자 특색이 있다. 일본 유학생회 타카하라 학생은 일본의 학원제 행사가 여기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면서 실외와 실내 전시부스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온 이성원 학생은 한국에서는 스타들을 초청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일본 노래 합창속에서 베이징어언대학 제4회 일한학원제 행사가 막을 내렸다.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색이 있는 행사를 통해 일본과 한국 문화를 한층 접하게 되었고 즐겁고 행복한 오후를 보냈다.
 
5.png
 
2.png
 
1.PNG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북경어언대학, 제4회 일한학원제(日韓學園祭)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