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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티즌, 허베이 관원 내연녀와의 채팅기록 제보... '불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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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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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네티즌, 허베이 관원 내연녀와의 채팅기록 제보... '불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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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허베이성 발전개발위 취업 및 수입분배처 부처장 둥위파(董玉发)가 기혼상황에서 장기간 아내밖의 여성과 부정당한 남녀관계를 갖고 있은데서 지난 춘제전야 제보에 의해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2월 27일 인민넷이 보도했다.
 
지난 2월 13일, 닉네임 “백××”란 네티즌에 따르면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둥위파는 줄곧 아내밖의 여성과 부정당한 남녀관계를 유지했다고 폭로하면서 둥위파와 내연녀 사이에 오고 간 대량의 채팅기록 및 둥위파 본인의 생활사진을 유포했다.  
 
이를 두고 허베이성 발전개발위 감찰실 관계자는 “지난 춘제전야에 한 여성의 제보에 의해 둥위파의 불륜행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면서 당조회의에서 초보적인 처리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며칠째 둥위파의 휴대전화는 시종 통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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