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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세계 대백과(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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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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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단히 꺼져내려가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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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대는 잘 모를 것이다. 세계의 많은 도시들 즉 상해, 북경, 천진, 로스앤젤레스, 베니스, 오사카, 도쿄 등 도시의 지면은 지금도 꺼져내려가고 있으며 그 꺼져 내려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중국의 상해는 1921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면이 줄곧 꺼져 내려갔는데 어떤 지구는 이미 2미터까지 꺼져 내려 앉았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그럼 무엇 때문에 이런 도시들의 지면이 쉼없이 꺼져 내려 앉을가? 이는 우리 인류 자체를 탓해야 한다. 즉 지하수를 과도하게 뽑아 올리는 것이 도시의 지면이 내려가게 하는 직접적 원인이다. 지하수란 인류생존의 자원일뿐만 아니라 지면을 평형을 잡아주는 작용도 한다. 만약 인류가 과도하게 지하수를 뽑아 올린다면 충족한 물로 지면을 도와 도시의 압력을 담당할 수 없게 되며 도시는 자연스럽게 천천히 거져 내려앉게 된다. 
 
지면이 내려 앉으면 위해성이 크다. 일단 도시가 내려 앉는 일이 발생하면 사람들의 생산과 생활에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예하면 시정 기초시설, 도로와 교량 및 항구와 부두, 지하케이블의 손해와 깊은 우물의 사고 및 지면의 갈라지는 등 위해성을 갖다 주게 된다.

편집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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