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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시간을 잊은 소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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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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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시간을 잊은 소리여행'
- 12월 15(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 김영임 명창 회심곡 등 최고의 출연진들 다채로운 무대
- 전석 초대공연, 라디오 웹TV 생중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오는 12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대극장)에서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국악방송(사장 채치성)과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 <시간을 잊은 소리여행>은 올해로 개국 3주년을 맞는 부산국악방송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멋스러운 우리 음악들로 부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전석 초대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김용우의 사회로, 우리민족의 씩씩한 기상과 태권도를 연상케 하는 절도 있는 동작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미한 힘이 넘치고 역동적인 모듬북 퍼포먼스인 월드 타악그룹 진명의 ‘진격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한국음악 대중화와 한류의 진흥, 그리고 21세기형 한국적 월드뮤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악방송 예술단의 신명나는 정통 국악과 퓨전 국악을 선보이며, 2014년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팀인 정가 앙상블 소울지기가 대상 수상곡 ‘언약이 늦어가니’와 ‘소울지기’를 들려준다. 이어서, 한국민속음악연구회의 ‘시나위’ 연주, 왕기철 명창의 단가 ‘사철가’와 흥보가 中 ‘흥보 첫째 박 타는 대목’ 판소리 무대가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김영임 명창이 ‘회심곡’을 비롯해, ‘창부타령’,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자진뱃노래’를 들려주며, 마지막으로 월드타악그룹 진명의 신명나는 ‘판굿’으로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우러짐의 마당을 이룰 예정이어서 쉬 경험하기 어려운 국악의 진정한 멋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산국악방송 개국3주년 기념공연 <시간을 잊은 소리여행>은 국악방송프로그램인 ‘FM국악당’과 국악방송 웹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시청 할 수 있다.
 
직접 현장을 찾아 관람을 원할 경우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 또는 전화 (02-300-998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국악방송(FM 98.6MHz)은 국립부산국악원 내 디지털 스튜디오를 두고 방송 제작과 부산 일원에 전파를 보내고 있으며, 부산·경남 일원의 우리음악 음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자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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