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제14차 평양국제영화제가 17일, 평양봉화예술극장에서 개막했다. 영화제기간 90여편의 영화가 개봉될 예정이며 북한, 중국, 독일, 영국, 러시아, 인도 등 나라의 10여편 작품이 영화제 최고상인 “횃불상”을 놓고 각축전을 펼치게 된다.
주최측은 이번 영화제를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평양 거리에 영화제 표지가 그려진 파란색의 깃발이 나붓기고 있고 지하철 입구와 버스에도 영화제 포스터가 붙여졌다.
박춘남 북한 문화상은 개막식 축사에서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가 평양국제영화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영화제는 각 국 사회 발전에 대한 깊이있는 요해는 물론 국제 우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회 영화제에서 중국 영화 “나의 나루터(我的渡口)”가 경연부분에 입선됐고 기타 4부의 영화 “란휘(蘭輝)”, “경성(傾城)”, “영웅의 전쟁(英雄之戰)”, “수망천산(守望天山)”이 집중상영 부분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 감독 인리(尹力)가 조직위원회 국제 심사위원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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