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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한국 축구감독 자진 사퇴

  • 철민 기자
  • 입력 2014.07.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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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월드컵 韓대표팀 홍명보 감독 사퇴

캡처.PNG
[동포투데이 스포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진 사퇴한다고 FIFA 공식사이트에 공개됐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감독이 10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한국축구협회는 3일, 감독을 유임시킬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홍명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월드컵으로 국민을)실망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내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퇴를 표명한 이유를 말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은 러시아와 1:1, 알제리와 2:4, 벨기에와 0:1로 조경기 최하 점수를 기록했다.

2013년 6월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기 시작한 45세 홍명보 감독은 19개 경기를 치른 가운데 5승, 4무, 10패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아 한국 4강 진출에 공헌했다. 감독으로서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축구 감독을 맡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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