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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무대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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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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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실연예선’ 열린다.

캡처.PNG

[동포투데이 연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고 GBF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2014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오는 7월 17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2차 예선 실연무대가 펼쳐진다.

 

올해 접수된 창작곡은 총 47곡으로 지난해 66곡에 비해 다소 감소되었으나, 국악방송 관계자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자체 검증을 거친 작품만이 응모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가 그동안 1차 예선을 서류 및 음원심사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1차 예선부터 무대 실연을 도입함에 따라 심사의 엄격성과 신중함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 전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대회 초반에 있었던 거품현상이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회가 오히려 내실이 다져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현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7년도부터 국악창작곡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국악방송 주관으로 마련되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새로운 국악창작곡을 개발하고 역량 있는 젊은 음악인들을 양성하며, 한류 문화융성의 새 바람을 일으킬 참신한 음악인들을 배출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벌써 8회째에 접어들었다.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치러진 1차 심사에서 합격한 20개 팀이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본선에 진출할 12팀을 가리기 위한 2차 실연 예선이 펼쳐진다. 아울러 2차 실연예선을 거친 12개 팀은 8월 17일(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차 실연예선과 본선은 모두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co.kr) ‘웹TV’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한 한국 창작음악 경연으로서 참신한 작품과 음악인들을 발굴해 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올해는 또 어떤 영광의 주인공을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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