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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완 ‘인간–로봇 공무(共武)’에 해외도 주목… 외신들 “중국 기술 도약의 상징”

  • 허훈 기자
  • 입력 2026.02.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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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2026년 중앙방송총국(CMG) 춘절연환만회(춘완)가 방송된 이후, 무대에 오른 인간형 로봇의 무술 퍼포먼스가 해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고 시청률의 연례 TV 프로그램이라는 상징성 속에서 중국의 로봇·AI 기술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가 잇따른다.

 

미국 CBS의 한 진행자는 “중국은 세계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연례 TV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 기술의 진전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인도의 WION 진행자도 “인간형 로봇이 춘완의 중심 무대를 차지해 무술 공연을 펼쳤다”며 “킥 동작, 검술, 백플립까지 정확히 구현해 전통 무술과 첨단 기술을 결합했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한 뉴스·방송 채널 해설자는 “술집 밖에서 이런 로봇을 마주친다면 승산이 없을 것”이라며 “쌍절곤을 휘두르는 동작만 봐도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여러 외신은 올해 춘완이 중국의 과학기술 도약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미국 NBC는 “로봇들이 정교하게 맞춘 군무와 쿵푸 동작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생방송 TV 이벤트로서 의미가 크다”며 “미국의 ‘슈퍼볼’에 비견될 만한 무대에서, 10억 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중국의 첨단 산업 정책과 로봇 제조의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알자지라 로리 차란즈 진행자 역시 “수십 대의 로봇이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무술 공연을 선보였다”며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진하려는 중국의 의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외신들의 잇따른 조명은, 올해 춘완의 ‘인간–로봇 공무’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중국 첨단기술 전략의 상징적 쇼케이스로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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