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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tvN ‘신사장 프로젝트’ 종영…든든한 조력자로 깊은 여운 남겨

  • 김나래 기자
  • 입력 2025.10.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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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원, tvN ‘신사장 프로젝트’서 ‘강여경’으로 존재감 각인
  • 배우 이지원, tvN ‘신사장 프로젝트’서 섬세한 연기로 ‘강여경’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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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배우 이지원이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연출 신경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두프레임)의 ‘강여경’으로서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설적인 협상가 출신 치킨집 사장 신사장(한석규 분)이 편법과 준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로, 지난 2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지원은 극 중 마헌경찰서 순경이자 이후 형사기동대로 발령받은 ‘강여경’ 역을 맡아 사건의 흐름을 생생하게 이끌었다. 사건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똑 부러진 태도로 임하며, 현장에서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줬다.


형사기동대 합류 후 강여경은 맡은 일에 성실하게 임하며 현장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최철(김성오 분)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며, 특유의 꼼꼼함과 침착함으로 수사에 힘을 더했다. 특히 이허준 사건 수사 과정에서는 빠른 상황 판단과 세심한 지원으로 팀의 균형을 잡으며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지원은 캐릭터의 성장 서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밝고 현실적인 톤에서부터 단호한 수사 장면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진정성 있는 대사 처리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후반부로 갈수록 깊이감 있는 연기로 ‘강여경’이라는 인물을 완성시켰다.


드라마 ‘악귀’, ‘마이 데몬’, ‘은중과 상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내공을 다져온 이지원은 이번 작품에서도 한층 성장한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안정적인 감정선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다음 작품에서도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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