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배우 강미나가 '트웰브'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1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에서 인간을 수호하는 12지신 중 개의 천사 ‘강지’ 역을 맡은 강미나의 ‘트웰브’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미나는 소속사를 통해 “우선 ‘트웰브’를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시청자에 대한 인사로 물꼬를 텄다. 이어 그는 “저는 아직도 가족 같던 천사들과의 행복하고 따뜻했던 현장들이 많이 그리운 것 같습니다”라고 작품을 함께한 이들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한 강미나는 “몸치인 저에게 마냥 벽처럼 느껴졌던 ‘트웰브’라는 작품이 이제는 저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준 작품이 되었습니다. 액션이라는 장르가 무섭게만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다음 작품에서도 또 액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욕심이 생겼습니다”라며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도 밝히기도.
마지막으로 강미나는 “작년과 올해는 도전을 많이 했던 해였는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트웰브’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배우로서의 행보와 함께 시청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강미나는 ‘트웰브’에서 인간을 가장 사랑하는 동물 ‘강지’로 분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그는 오목조목 귀여운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액션 연기로 ‘외유내강’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위험에 빠질 때는 불같이 화를 내고 동료의 죽음에 오열하는 등 다양한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해 배우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기도. 이에 한 단계씩 성장해 가고 있는 강미나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하는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BEST 뉴스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발표…아시아 미모 약진, 1위는 중국의 디리러바
[동포투데이]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톱10이 공개됐다. 올해 순위는 그야말로 ‘아시아 미모의 반전’으로 평가된다. 전체 10명 중 5명이 아시아 여배우로 선정되며, 기존의 서구 중심 미모 기준을 크게 흔들었다. 특히 1위에는 중국 배우 디리러바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이번... -
“K팝 스타 에스파, 원폭 조명 게시 논란…일본 연말 무대 출연 불똥”
△인기 K팝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닝닝(Ningning). 닝닝은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홍백가합전" 노래 경연대회에 초대되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aespa_official) [동포투데이] 일본에서 인기 K팝 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원자폭... -
일본 가수 메이리아, “중국은 두 번째 고향… ‘하나의 중국’ 지지”
△메이리아, '승풍2023' 출연 홍보 영상 캡처 [동포투데이]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有事)’ 발언으로 촉발된 양국 여론의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 인기 가수 메이리아(MARiA, 美依礼芽)가 중국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 -
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공연이 취소돼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없게 된 하마사키 아유미는 텅 빈 공연장 무대에 홀로 올라, 계획했던 모든 무대를 그대로 소화하며 공연 전체를 녹화했다.(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중국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
“류이페이, 국적 잡음에도 우아함 그대로… ‘클라스는 영원’”
[동포투데이]배우 류이페이(刘亦菲·38)가 어린 시절 정해진 미국 국적 문제로 잇달아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15세 데뷔 이후 굵직한 작품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국적을 둘러싼 논쟁이 겹치며 활동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골든이글 어워즈 시... -
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동포투데이] 아시아 음악 시상식 MAMA가 공식 설문에서 홍콩과 대만을 ‘국적’으로 분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온라인 공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홍콩 화재 피해자를 위해 눈물을 흘린 배우 주윤발(周润发)의 행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며 논란은 사회적 공감의 문제로 확산됐다. MAMA는 아시아 대중...
실시간뉴스
-
외국인이 뽑은 ‘중국 10대 미녀’… 미적 기준 대반전, 1위는 담송운·2위 디리러바
-
연변 코미디 배우’ 채용, 55세 돌연 사망… 지역사회 충격
-
MAMA, 홍콩·대만 ‘국적’ 표기 논란… 주윤발의 눈물까지 온라인서 공방
-
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
'얄미운 사랑' 오연서, 특별 출연 그 이상의 활약! '특급 존재감' 발산
-
욕망이 만든 파국…중화권 스타 4인 ‘몰락의 연대기’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발표…아시아 미모 약진, 1위는 중국의 디리러바
-
“류이페이, 국적 잡음에도 우아함 그대로… ‘클라스는 영원’”
-
배우 이순재 90세로 타계…연기·정치 넘나든 반세기의 발자취
-
“K팝 스타 에스파, 원폭 조명 게시 논란…일본 연말 무대 출연 불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