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세계적인 히트곡 ‘Beautiful Girls’로 이름을 알린 래퍼 션 킹스턴이 거액 사기 사건으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BBC는 16일(현지시간) “자메이카계 미국인 래퍼 션 킹스턴(본명 키샨 앤더슨)이 100만 달러(약 13억 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킹스턴은 올해 초 어머니 재니스 터너와 함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은 그의 스타성을 내세워 고급 시계, 232인치 초대형 LED TV, 방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고급 가구 등 수억 원대 사치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킹스턴 모자는 피해자들에게 “SNS에 홍보해주겠다”, “다른 유명인에게 소개하겠다”는 말을 던지며 물품을 받아낸 뒤, 대금을 지불할 때는 ‘가짜 송금 영수증’을 건넸다. BBC는 “재판에서는 킹스턴이 어머니에게 ‘가짜 영수증을 만들라’고 지시한 문자 메시지까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킹스턴은 선고 직전 법정에서 “깊이 뉘우친다”고 사과했지만, 판결은 뒤집히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 터너는 이미 지난 7월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변호인은 킹스턴을 두고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하루아침에 스타가 됐지만 여전히 미숙했고, 돈 관리 능력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Fire Burning’, ‘Take You There’, 저스틴 비버와 함께한 ‘Eenie Meenie’ 등 히트곡으로도 잘 알려진 킹스턴은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공연을 앞두고 체포됐다. 당시 플로리다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그의 어머니도 함께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킹스턴은 이번 판결 직후 곧바로 복역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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