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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젤렌스키 비판 “3년 전에 모든 것을 끝냈어야”

  • 화영 기자
  • 입력 2025.02.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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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를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이날 미·러는 양국 간 '난제' 해결과 러·우크라이나 갈등 종식 등의 의제를 놓고 회담을 가졌다.


우크라이나가 협상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트럼프는 젤렌스키의 리더십을 비판하며 젤렌스키가 3년 전에 모든 것을 끝내야 했고, 그 일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젤렌스키가 정전 협정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협상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려면 새로운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암시했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가 선거를 실시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 지도자의 지지율이 4%로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러시아와 미국 대표단은 2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약 4시간 반 동안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는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월츠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전반적으로 양측은 어느 정도의 성의를 보였으며, 긍정적인 신호가 일부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17일 언론에 우크라이나 측이 미국이 사우디에서 열릴 예정인 미-러 회담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우크라이나 측은 해당 회담에 참여하지 않겠고, 어떤 협상 당사자가 체결한 협정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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