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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美 모든 주 유권자 중 해리스 트럼프에 근소하게 앞서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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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국 전국 공영방송(NPR)∙미국 공영방송(PBS)∙마리 스토폴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부통령인 민주당 카마라 해리스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전국 투표가 가능한 국민 중 지지율이 경쟁자인 공화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해리스를 지지한 반면, 트럼프 지지율은 47%, 응답자의 2%는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호도와 관계없이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응답은 49%, 해리스가 승리할 것이라는 응답은 4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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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무소속 유권자 지지율에서 해리스를 51% 대 46%로 앞섰다. 이 전 대통령은 잠재적 백인 유권자 지지율에서도 54% 대 45%로 앞섰고, 해리스는 비백인 응답자 중 63% 대 32%로 우세했다.


Z세대(1997~2012년 출생), 밀레니얼 세대(1984~2000년 출생),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 출생) 중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해리스를 지지했고, 위대한 세대(1900~1925년 출생)와 조용한 세대(1928~1945년 출생)는 트럼프 를(53%)을 지지했다.


해리스는 여성 지지율에서도 트럼프(55%)를 앞섰다. 또  남성 지지도에서도 여전히 트럼프(47% 대 51%)를 지지하는 남성이 많았지만 상대와의 격차를 줄였다.

응답자의 55%는 이미 투표를 마쳤고 이들 중 56%는 해리스 후보를 지지했고 트럼프는 53%의 지지를 받았다.

조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미국 성인 15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는 범위는 약 3%포인트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11월 5일에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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