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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추석 전통 놀이 한마당’행사 개최

  • 허훈 기자
  • 입력 2024.09.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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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가 추석을 맞아 대규모 전통 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9월 14일 오전 8시부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층 도담관에서 재외동포 어린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전통 놀이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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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과 베트남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재외동포 어린이 400여 명은 공기놀이, 투호, 윷놀이, 비사치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총 9개의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또, 행사 후에는 약과를 먹으며 한가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 외에도 학년 별로 보름달에 소원 빌기, 송편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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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손성호 교장은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은 대부분 국제학교 학생들이라 처음으로 전통 놀이를 해 봤다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글학교는 여러 행사와 수업을 통해 재외동포 학생들이 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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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2024년 2학기에 추석, 한글날 계기 교육을 시행하며 11월 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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