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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창립자, 프랑스 체포 배후는 미국

  • 화영 기자
  • 입력 2024.08.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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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예카테리나 미줄리나 러시아 인터넷안전연맹 관계자는 텔레그램(Telegram) 창시자 중 한 명인 파벨 두로프의 프랑스 체포를 미국의 요구로 보고 있다. 


그는 텔레그램 개인 채널에 "오래전부터 텔레그램 수장이 러시아 밖에서 위험하고 언제든 체포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서 미국의 요청으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다"라고 썼다. 이어 "아무도 그를 건드리지 않는 것은 그가 서방 정보기관과 협력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뉴스에 따르면 모든 것이 달라 보인다”라고 말했다. 


또한 미줄리나는 두로프의 체포가 텔레그램에서 유통되는 톤코인을 단속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녀는 이렇게 되면 미국이 제재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로프는 8월 24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던 중 프랑스 정보기관에 의해 구체포되었다. 두로프는 프랑스 당국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환장을 받았다. 그는 프랑스에서 20년 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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