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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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42개 중외 기구가 ‘일대일로(一带一路)’ 녹색발전 국제연맹의 첫 번째 회원국으로 되었다.


지난 10일 열린 ‘일대일로’ 녹색발전 원탁회 겸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 회원 총회에서 회원 기구가 된 이들 42개 기구들로는 중화 환경보호 연합회, 중국 토목공사 집단공사, 세계자연기금 등이다.   


중국 생태환경부 부장인 황룬츄(黄润秋)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중국은 녹색발전 이념을 견지하고 일련의 녹색행동 이니셔티브를 발족해 ‘일대일로’ 생태환경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가동했으며 녹색 실크로드 계획과 ‘일대일로’ 기후변화 대응 남남 협력계획의 시행을 추진해 견실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 제안한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은 대화와 교류, 공동연구, 역량강화, 산업협력을 통해 녹색발전 국제 공감 및 공동행동을 지속 추진하고 중국 정부의 녹색 ‘일대일로’ 관련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황룬츄는 현재 동맹이 ‘일대일로’ 녹색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주요 플랫폼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은 2019년 4월에 공식 출범했으며, 글로벌 생태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 관련 분야의 사회단체, 재단, 연구기관,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국제적, 전문적, 비영리적 사회단체이다. 이번 회의는 이 연맹의 첫 번째 회원 총회로 연맹 이사 선임과 정관을 통과하고 여러 연구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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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기구 '일대일로' 녹색발전 국제연맹 구성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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