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백악관 “對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

  • 허훈 기자
  • 입력 2024.01.12 22: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8887.png

 

[동포투데이] CNBC는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1일(현지 시간) 미 정부가 '대통령인출권한'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을 할 수 있는 자금이 소진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이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비는 이날 브리핑에서 워싱턴이 최종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은 중단됐다고 밝혔다. 


커비는 "이는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한 백악관의 요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4일 백악관 행정예산처는 의회가 2023년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자금 지원에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추가 무기와 장비를 조달할 자원이 부족해져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해 10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과 미국 국경 안보를 위한 총 1060억 달러 규모의 안보자금 예산 승인을 요청했지만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에 반대해 이 자금 조달 계획은 무산됐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백악관 “對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