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14일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호-F 발사체를 사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실험용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 실험용 우주선은 일정 기간 궤도를 운행한 후 국내 예정된 착륙 지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국은 두 번의 '재활용 가능'한 실험용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2020년 9월 4일, 중국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2호-F 발사체를 사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실험용 우주선을 발사하여 재사용 가능한 기술 검증을 수행했다. 이 우주선은 이틀 동안 궤도를 비행한 후 9월 6일 예정된 착륙 지점으로 복귀했다.
2022년 8월 5일, 중국은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호 F 발사체를 사용하여 '재활용 가능'한 실험용 우주선을 발사하여 재사용 및 궤도 서비스 기술 검증을 수행했다. 이 우주선은 궤도를 비행한 지 276일 만인 2023년 5월 8일 예정된 착륙 지점으로 복귀했다.
두 차례의 발사에 대해 중국 당국은 중국의 '재활용 가능'한 우주선 기술 연구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왕복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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