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북한 “월북 미군병사, 인종차별과 학대에 망명 결심”

  • 허훈 기자
  • 입력 2023.08.16 23:1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3321.png

 

[동포투데이] 북한이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의 월북 문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트래비스 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방문하기 위해 관광단에 합류한 지난 7월 18일 15시 30분쯤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게실 사이에서 고의적으로 우리 측 구역으로 침입했다가 근무하고 있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트래비스 킹이 해당 기관의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불법적으로 북한 영토를 침범한 사실을 인정하고 미군 내부의 비인도적 학대와 인종차별에 혐오감을 느끼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또 "트래비스 킹은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극도로 실망했다면서 우리나라 제3국으로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북한 “월북 미군병사, 인종차별과 학대에 망명 결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