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추타이싼 대만 대륙위원회 의장은 중국 본토가 2024년 대만 총통 선거에 반드시 개입할 것이며 비슷한 입장(친중 성향)을 가진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에 따르면 2024년 대만 총통선거가 치러진다. 추타이싼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대만 선거에 영향을 주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이라고 직언했다.
추의장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본토는 당연히 자신들의 정책이나 미래의 기대에 가까운 친중 성향의 정당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중국 본토의 대만을 합병하고 통일하려는 적극적인 욕구는 말할 것도 없고, 따라서 다른 입장을 가진 후보가 총통이 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추 의장은 대만의 역대 총통 선거에 중국 대륙이 자금이나 다른 방식으로 개입한 많은 사례가 있었으며, 대만의 특정 단체가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고, 선거에 참여하는 대리인도 있다고 지적했다.
추의장은 또 "중국 본토가 어떤 방법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반드시 개입할 것"이라며"100% 확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만 국민들에게 중국 본토와 절대 협력하지 말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선거법 또는 반침투법을 위반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에도 몇몇 대만 대리인이나 후보자들이 관련법을 어기고 기부금과 물품을 받아 실형을 선고받거나 지명수배된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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