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부자 증세로 저소득층에 보조금 지급

  • 철민 기자
  • 입력 2023.02.23 21: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5555.pn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 펑황망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은 싱가포르인들의 입에서 가장 흔한 단어가 되었고 데이트를 할 때도 빠지지 않았다. 싱가포르 데이팅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따르면 회원들이 자기소개서에서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빈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2023년 재정 예산안을 발표했는데,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에 더 많은 보조금을 제공하고 부유층에는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이 올해 예산안의 골자다.

 

구체적으로 싱가포르 정부는 소비세 보조금 바우처 금액을 최대 S$500~S$700으로, 2024년에는 S$850 더 늘리기로 했다. 소비세 현금 보조금은 매년 8월에 지급되며 약 150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또 세수 상황에 따라 S$200~S$400에 이르는 생활비 특별 보조금을 제공하고 내년에 지급하는 상품권 금액도 가구당 S$300씩 늘리기로 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중저소득층에 보조금을 지급하면서 부유층이 더 많은 소비세를 부담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올해 고급 주택과 고급 자동차에 대한 세율을 조정하고 부유한 소비자, 외국인 또는 관광객은 저소득 시민보다 더 많은 소비세를 부담하게 된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 최강’ 미군, 전자전에서 중국에 완패
  • 중국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 중국 방문 중 이재명, ‘벽란도 정신’ 강조…“한중 협력의 항로 다시 잇자”
  • 미국 영주권자 주의보… 서류·체류·시험 기준 모두 바뀐다
  • 서울 3년 살며 깨달은 한국의 민낯
  • 시진핑 “조국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2026년 신년사 발표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다카이치 또 독도 망언… 송영길 “극우의 계산된 도발, 맞불 전략으로 일본에 경고해야”
  • “술로 근심 달래는 유럽 외교관들… 서방 동맹은 끝났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싱가포르, 부자 증세로 저소득층에 보조금 지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