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월 2일 오후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도쿄 올림픽 마지막 사격 종목인 남자 50m 소총 3자세 결승전이 열렸다. 중국의 장창홍張常鴻이 맹활약하며 총점 466.0으로 도쿄올림픽에서 중국의 마지막 사격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신기록과 올림픽신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본선 무릎 꿇기 자세에서 장창홍은 155.6점으로 2위(0.1점)에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엎드린 자세에서는 장창홍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총점 312.6점으로 선두를 굳혔고 선 자세와 최종 토너먼트에서 컨디션이 좋아 승승장구하며 합계 466점으로 세계신기록 1위를 차지했다.
2000년 2월 14일 산둥성 롱커우시에서 태어난 장창홍은 중국 산둥팀 소속이다.
2018 호주세계청소년컵 소총 3자세 챔피언과 제3회 하계청소년올림픽 남자 10m 공기소총 개인 4위에 올랐다.
2021년 장창홍은 2020년 도쿄올림픽 중국 선수단 사격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도쿄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 예선에서 장창홍은 2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또 다른 중국 선수 자오중하오(趙中豪)는 11위에 머물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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