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진핑, 베이징대학 유학생들 편지에 답장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1.06.24 13:2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21일 베이징대 유학생들에게 답장을 보내 "진실한 중국을 더 깊이 이해하고, 생각과 체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며, 각국 국민의 민심 소통에 적극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시 주석은 답장에서 "중국 국정과 공산당 역사를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 중국의 과거·현재·미래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은 중국 공산당이 경제 발전과 빈곤 퇴치에 힘쓰고, 다른 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언급했다”면서 “중국 공산당이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중국 인민을 위한 정당이자 인류의 진보적 사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분투하는 정당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는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중국 각지를 다니면서 진실한 중국을 더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여러분들의 생각과 느낀 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 각국 국민들의 민심 소통 촉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32개국에서 온 베이징대 유학생 대표 45명은 최근 시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중국공산당의 100년 탄신을 축하했다. 편지는 중국에서의 생활습득을 다룬 것으로, 중국 공산당의 강인한 지도 아래 중국이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데 대해 진심으로 되는 찬사를 보내고, 중국 공산당의 인민중심적 사상에 대해 높은 공감을 표시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시진핑, 베이징대학 유학생들 편지에 답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