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중국 신장 카스(新疆喀什) 지구에서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 1건이 발생한 후 카스지구 해당 부문에서는 밀 접촉자, 밀 접촉자 접촉자들에 대해 신속하게 핵산검사를 진행, 25일 14시까지 도합 137건의 양성판정이 나왔으며 그 모두가 무증상 감염사례였다.
25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 보도판공 실에서는 보도브리핑을 개최, 자치구 위생건강 위 부주임 구잉수(顾莹苏)에 따르면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는 24일 보고된 사례의 부모가 거주하는 카스지구 수푸 현의 한 공장과 연관이 있었다.
카스지구에는 검사가 수요 되는 인구가 474만 65만 명, 이미 핵산 샘플을 채취한 인구가 283만 5300명이었으며 이미 33만 4800 명이 결과가 나온 상황이다. 이 중 수푸 현 검사가 수요 되는 인구는 24만 5000명이었고 이미 핵산 샘플을 채취한 인구가 24.5000명이었으며 이미 8만 6000명이 결과가 나왔다. 이 중 상술한 무증상 감염사례 외 모두가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가 발생한 후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위에서는 제 1의 시간대에 사태를 타당하게 처리, 각 족 인민들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에 대해 적시적인 포치를 했으며 아울러 조사 팀과 전문가 팀을 카스지구에 파견하여 예방통제 사업을 지도하였다. 그리고 카스지구 코로나 19 예방통제 사업지휘부에서는 즉시 1급 경보를 발령해 자치구와 지구가 연합 전문가 팀을 구성해 신속히 수푸 현으로 달려가 전염병에 관한 연구와 판단, 유행 및 중점 군 체에 대한 조사와 핵산검사 등 일련의 사업을 벌였다.
현재 연합 전문가 팀은 기본적으로 137명 무증상감염자들의 활동범위를 파악, 이미 조사해낸 모든 밀 접촉자, 밀 접촉자와 접촉한 모든 접촉자 등 위험 군 체에 대해 건강관리 조치를 낙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카스지구 수푸 현에서는 ‘마땅히 검사를 받아야 할 인원’에 대한 정기검사 중 1건의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를 발견, 이 무증상 감염자는 17세에 나는 여성으로 카스지구 수푸 현 잔민 향(站敏乡) 2촌 촌민이었다. 당일 무증상 감염여성은 카스의 지정병원에 입원하여 의학격리 관찰단계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는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EST 뉴스
-
[세계 500대 기업 발표] 중국 130개 기업 포함… 3곳, ‘톱10’ 진입
[동포투데이]2025년 7월 29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이 ‘2025년 세계 500대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순위에는 중국 본토와 홍콩, 대만을 포함해 총 130개의 중국계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곳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미국(136개)에 이어 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130개 기...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수립 과정에서 국민들의 온라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이번 의견 수렴 과정을 “전 과정 인민민주주의의 생생한 실천”이라고 평가하며,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가 국민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폭넓게 민의... -
재외동포청-기초지자체 맞손… “국내 체류 동포 정착, 함께 돕는다”
[동포투데이]재외동포청이 지방자치단체들과 손잡고 국내에 체류 중인 귀환 동포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선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7월 30일 인천 연수구 본청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제11회 발표회(7.14) 전경 (사진제공=지구촌 한글학교 미래 포럼)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최용주)가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에 위치... -
전 연인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24시간 만에 검거…체포 직전 극단 선택 시도
[동포투데이]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체포 직전 음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대전서부경찰서는 30일 오전, 살인 혐의로 A(20대)씨를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지하차도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025년 8월 6일 수요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 80주년 기념식에서 위령비에 헌화하는 모습. Louise Delmotte/Copyright 2025 The AP. [동포투데이] 8월 6일 오전,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는 정적이 흐른 가운데 8시 15분 ...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장춘 조선족 민속마을, 논 위에 피어난 ‘이야기하는 그림’
-
조선족 문화로 다시 피어나는 농촌… 흑룡강 신흥촌의 변신
-
김미연, 데뷔 10주년 기념 고향 연길서 '감동의 무대' 예고
-
“백두산과 두만강이 빚은 절경, 연변 8경의 매력”
-
도쿄 한일 정상회담…“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의지 확인
-
민족의 맛 스며든 거리, 활기 띤 연길—여름철 관광 열기
-
中-印 국경 특별대표 회담, 10가지 합의 도출…양자 관계 안정적 발전 새 단계로
-
일본 각지서 잇단 중국인 피습…대사관 “안전 유의” 경고
-
한중 수교 33주년, 이재명 특사 방중…“전략적 협력 강화 신호”
-
젤렌스키 “중국 안전보장 원치 않는다”…中 “우리는 공정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