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제 3회 스마트 중국건설 성과 전람회가 11일 중국 푸젠(福建)성 푸저우 시(福州市)에서 개막, 마침 주말이라 수많은 시민들이 줄지어 전람 전 홀에 들어와 디지털 생활로 자신을 어떻게 개변할 수 있는가를 체험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성과 전 전람 장소의 면적은 5만 6000제곱미터로 도합 260개가 넘는 디지털 실천 선두단위와 디지털 과학기술 선봉기업이 참가, 성과전은 각각 디지털 방역, 디지털 푸젠(福建), 주빈성(主宾省),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특색주제 7대 판구조, 클라우드 컴퓨팅(云计算) 보여주기, 위성통신, 블록체인(区块链), 온라인 안전 등 중점영역의 정보기술 창신 및 농업, 공업과 서비스업에서의 디지털화 성과 그리고 중국 경제사회의 각 영역에서의 디지털화, 온라인화, 스마트화 발전을 전면 전시하였다.
이번 전람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특설 디지털 전염병 퇴치 전시관으로 전국 각지의 의료분야로부터 코로나 19와의 인민전쟁을 치를 때의 새로운 설비 예하면 온라인 병원, 셀프서비스기 체험(体验自助机), 원격의료설비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이번 성과전은 오는 15일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지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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