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표단 인천시 방문

  • 기자
  • 입력 2014.01.01 21:1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송영길 시장 면담 및 주요 기업체 등 시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쉬사오스(徐紹史) 주임(장관급) 등 대표단이 12. 31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송영길 인천시장을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12.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중국 대표단으로 방한한 대표단을 송영길 시장이 초청해 이루어졌다.

1951년생인 쉬사오스 주임은 창춘지질대학(현 길림대학)을 졸업했으며, 국무원 부비서장을 거쳐 2007년부터 올 해 3월까지 중국 국토자원부 부장(장관) 겸 국가토지총감찰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대표단의 인천 방문에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인천과 중국간 인연 및 교류 상황을 설명하고 인천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종 미단시티 개발사업과 원도심 재개발사업 등에 대한 중국의 투자 참여와 함께 백령도와 중국 영성시간 국제항로 개설 및 중국 대학교의 송도캠퍼스 유치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고, 한중 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을 부탁했다.

한편, 중국 대표단은 송영길 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세일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시찰한 후 컴팩스마트시티 홍보관을 둘러봤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표단 인천시 방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