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공항서 입안에 과일칼 숨긴 여 탑승객 적발

  • 김현나 기자
  • 입력 2019.12.23 21:3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609000000.jpg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광명망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 하이난 성 산야의 펑황(三亚凤凰)국제공항에서 한 여승객이 7cm가 되는 과일칼을 입안에 숨겨 갖고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발각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날 산야에서 시쟈좡(石家庄)으로 가는 JD5531 정기편의 탑승수속을 할 때 보안 검사원은 한 여 탑승객의 행동이 수상함을 발견, 그녀한테 이 것 저 것을 묻자 이 여 탑승객은 머리를 가로 흔들지 않으면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응하는 것이었다.

이에 보안 검사원은 더욱 의심이 들어 그 여 탑승객의 입안을 검사,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입안에는 길이가 7cm가 되는 과일칼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제1차 안전검사 시 과일칼이 나오고 보안 검사원이 위탁운송을 하라고 건의했으나 이 여 탑승객은 그것이 귀찮고 또 친구가 선물한 과일칼이기에 분실될까봐 그냥 입안에 물고 얼렁뚱땅  속여 넘기려하다가 적발되었던 것이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공항서 입안에 과일칼 숨긴 여 탑승객 적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