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재난대피훈련 실시

  • 허훈 기자
  • 입력 2019.05.17 21:0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55.JPG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신선호)는 5월 17일(금) 초등학생 및 교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 앞서 각 교실에서는 화재 발생 시 안전수칙 및 올바른 대피 절차에 대한 사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재난대피훈련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훈련 당일 8시 40분경 학교 건물 내에 화재를 가정하여 화재경보가 발령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막은 채 9분 내에 대피로를 따라 정문 공터로 대피하였다. 이후 도담관으로 이동하여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훈련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학년 어린 동생들도 수업 시간에 배운 대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신선호 교장은 “이번 재난대피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이 향상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안전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 교육을 통해 학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재난대피훈련 실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