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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상해국제영화제 금작상 수상작 발표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8.06.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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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JPG

[동포투데이] 제21회 상해국제영화제 금작(金爵)상 시상식이 6월 24일 저녁 상해대극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이번 금작상 각 부문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최종 스위스와 몽골이 공동촬영한 영화 "Out of Paradise(再別天堂)"이 금작상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
 
Batbayar Chogsom 감독의 데뷔작인 이 영화는 유목민족 부부가 첫 아이의 출생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미국 배우 타이 쉐리던이 "프라이데이즈 차일드"에서의 훌륭한 연기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캐나다 여배우 이사벨라 브라이스가 영화 "타두삭"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중국 영화 "Ala Changso(阿拉薑色)"가 심사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역사 시점을 둘러싸고 "영원한 화면- 개혁개방 40년 영화포스터전시회", "빛과 그림자 40년"영화집중상영코너, 개혁개방40년포럼 등 행사를 주최했다.
 
수상 목록
 
최우수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일본)
최우수 다큐: "The Camp"(네델란드)
예술공헌상: "Carnivores"(프랑스/벨기에)
최우수 촬영: 제프 빌먼"프라이데이즈 차일드"(미국)
최우수 시나리오: 짜시다와(扎西达娃), 송태가(松太加) "Ala Changso(阿拉薑色)"(중국)
여우주연상: 이사벨라 브라이스 "타두삭"(캐나다)
남우주연상: 타이 쉐리던 "프라이데이즈 차일드"(미국)
최우수 감독: Rodrigo Barriuso,Sebastian Barriuso "Un Traductor"(쿠바/캐나다)
심사위원회 대상: "Ala Changso(阿拉薑色)"(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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