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가창력이 뛰어난 연주자를 위한 국내 유일의 체계적인 보컬뮤직 MANUAL을 개발한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학과장 윤경희교수) 2018 상반기 자선콘서트가 지난 5월 17일(목) 오후 2시 전북(완주)에 있는 국제재활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성악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봉사연주에 담아 발표한 자리로, 2015년 국내최초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전문 보컬연주자를 위한 특성화 된 커리큘럼 개발을 실천하는 음악과의 전통적인 연주회다.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하모니로 주목받고 있는 보컬앙상블 ‘CCM 클래스(조영아 교수)’와‘J-B-Pam(김건 교수)'의 화려한 무대가 인기를 누렸고, 동시에 재학생과 전공교수들이 함께 펼치는 스페셜콜라보 무대는 국제재활원 이용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음악전공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리듬워크샵 및 퍼커션스킬클래스(한상현 교수)’를 통한 타악앙상블이 노래와 함께 연주 되어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이번 사랑나눔봉사연주회의 리듬앙상블과 기획을 맡은 한상현겸임교수는 “학생들이 한학기 동안 습득한 음악적 경험과 지식들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봉사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나아가 재활원에 상주하시는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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