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의대학교 영화학과와 프랑스 국립 파리-에스트-마른-라-발레 대학(이하 파리-에스트 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동의대와 파리-에스트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매해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오고 있다.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생들과 교수진(파리-에스트 대학 학생 35명, 동의대 학생 40명, 교수진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동의대 링크+ 사업단(단장 김선호)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의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올해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유산’으로, ‘광주 민주화 운동’, ‘기억 속의 북한’, ‘위안부 문제’, ‘한국의 페미니즘’, ‘한국전쟁과 프랑스’, ‘감천 문화마을’의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탐구한다. 공동제작을 위해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2018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해 주제 선정 및 기획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 한국에서 본격적인 촬영과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동제작 프로젝트에서는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의 협력과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마지막 날인 5월 12일(토) 오후 4시 동의 시네마홀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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