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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혈통' 김여정, 9일 방한…청와대 “소홀함 없도록 준비할 것”

  • 허훈 기자
  • 입력 2018.02.0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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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88009_1.jpg▲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청와대는 북한이 7일 오후 통지문을 통해 고위급 대표단 명단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대표단 명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북한에서 이른바 백두혈통이라 불리는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리택건, 김성혜 등 16명의 보장성원과 기자 3명이 포함되었다.

청와대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이번 대표단은 동계올림픽 축하와 함께,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려는 북쪽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특히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으로, 노동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 고위급 대표단 체류 기간동안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체류 일정 등 실무적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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