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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한국문화원 ‘2023 한국어 교사 교육연구 학술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18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주일한국문화원과 재일본한글학교관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일본한국어교육협회와 일본한국연구회가 협력한 ‘2023한국어교사 교육연구 학술대회’ 가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양호석 주일한국대사관 수석교육관, 하광민 동경한국교육원장, 하정일 일본한국연구회장, 장항성 재일민단 지바지방본부 부단장이 참석해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어강사들을 격려했고,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배경택 주일한국대사관 총영사, 배은영 가나가와한국교육원장, 임수영 사이타마한국교육원장, 이수원 재일민단 동경본부 단장, 고영우 재일민단 지바본부 단장은 축사를 보내왔다. 배경택 총영사는 서면 격려사를 통해 “재외동포들 대상의 한국어교육에 힘서 오신 일본지역 한글학교 교사등 한글학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서는 하정일 오사카공립대학 준교수의 ‘일본 대학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전망’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관동협의회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 교육원간의 MOU가 체결되었다. 서명환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재일본한국학교 협의회의 다양한 교재관련 학술교류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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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8일(금) 10:00-12:00「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부제 : 글로벌코리안과 공공외교)를 화상세미나(웨비나)로 개최한다. 세한총연은 세계 한인회의 각종 공공외교활동을 돕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제1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하였고,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와 협력하여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도 발간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본 세미나가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 한인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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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2023 학생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1월 2일(목), 학생회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23학년도‘학생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지난 9월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날이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념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수 차례의 대의원회의를 거쳐 금번 행사 내용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본 행사는 학생의 날 본연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게 함으로써 KIS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학급별로 ‘우리나라를 구한 독립운동가 30인’을 선정하여 게시물을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단체 기금 조성을 위한‘학생·교직원·학부모 등 KIS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또한, 본교 미술 동아리에 협조를 얻어 바자회 각 장소들을 탑골공원, 상해임시정부, 봉오동 전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선보여 행사 취지가 더욱더 돋보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학생회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학생의 날 기념 뺏지 자율 판매, 기금 조성을 위한 ‘KIS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런치콘서트’, 10대 학생독립운동가 졸업장 제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했다. 이번 학생의 날 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학생회장 11학년 남택관 학생은 “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그리고 3주체가 함께하는 활동들이,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애국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한다. 학생의 날이 학생들이 보다 청소년들의 사회참여가 실현되고 학생 자치가 내실화 되었다고 느낄 수 있던 하루였으면 좋겠다.”며 “베트남이라는 머나먼 타국에서, 학생들의 사회참여와 애국심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년에는 보다 더 활성화된 학생의 날이 개최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 손성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주도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스스로 학생의 날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의 삶을 몸소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기 위해 노력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향후에도 KIS 학생의 날 행사를 매년 발전시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S 공동체 가족이 모두 함께한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총 1억 3천만동(약 700만원)은 11월 중 한국에 소재해 있는 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독립운동가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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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 아끼고 사랑해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제557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긍심을 북돋기 위한 '한글사랑주간'을 지난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마음 깊이 새기는 한편,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특히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잊기 쉬운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한글문화를 체험하며 올바르게 국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사랑주간’을 기획하였다. 학생들은 학년별 수업 시간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배우고, 한글을 이용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년별로 ▲순우리말이 불어오는 한글사랑 부채 만들기(1학년) ▲아름다운 한글 부채 만들기(2학년) ▲하늘에 수놓은 한글 부채(3학년) ▲한글날 가치 글씨 꾸미기(4학년) ▲한글 에코백 꾸미기(5학년) ▲대한민국 글자 만들기(6학년) 등의 예술 작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답고 창의적인 한글 작품을 만들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글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며 우리 말이 정말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한글이 들어간 예쁜 디자인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며 한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한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며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한글날을 맞아 해외에서 거주하는 우리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새롭게 깨닫고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운영 취지를 설명하였고, “한글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올바르게 한글을 사용하려는 다짐과 실천 의지를 계속해서 키워나가고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KIS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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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 ᄒᆞᆫ글 ᄉᆞᄅᆞᆼ’ 실천
    [동포투데이] 지난 10월 2일(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서는 577돌 기념 한글날 문예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 ᄒᆞᆫ글 ᄉᆞᄅᆞᆼ’의 주제로 펼쳐졌다. 6교시와 7교시에 걸쳐 모든 학생이 글짓기(산문 부문, 운문 부문), 멋글씨 쓰기, 시화 만들기, 시 낭송하기, 즉석 말하기 등 총 6개 부문 중 1개 부문에 참가하여 각자의 개성과 한글 사랑을 뽐냈다. 특히, 올해는 훈민정음 서문 앞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매일 접하는 한글의 미학적인 멋을 새삼 깨닫도록 독려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1~3명으로 구성된 시 낭송하기에서는 서로 주고 받는 리드미컬하고 연극적인 대화를 통해 기존이 시 낭송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과 울림을 주었다. 또한, ‘즉석 말하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즉석에서 뽑은 주제를 3분 이내를 말하는 자리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 유창하게 이야기를 기지와 열정을 보여주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중등부 산문 글짓기 부문에서는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의 고민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반포한 과정을 활용한 제시문을 읽으며 얻은 감흥을 토대로 ‘오랜 시간 꿈꾸고 있는 일’, ‘반대를 무릅쓰고 해내고 싶은 일 또는 해낸 일’,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 등의 글감이 제시되어 뜻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멋글씨 쓰기’ 부문에서는 한글의 미학적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구를 직접 써보고, ‘시화 만들기, 운문 쓰기’ 등의 부문에서는 한글을 매개로 한 시 창작과 시화 작성 등의 다양한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발현해 보는 경험을 했다. 이번 한글날 문예 행사에는 중등 및 고등부 학생 전체가 참여하였으며 ‘한글’을 통해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한글의 가치와 애정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더 풍성한 문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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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차세대 재외동포 대상 한상드림장학생 모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이 재외동포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상드림장학금’지원 사업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서 안정적으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한상드림의 2022년 신규 장학사업이다. 모집대상은 7월 현재 거주국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학생으로, 사회배려자, 전문분야(예체능‧과학‧기술) 우수자, 성적 우수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소 15명 이상 선발예정이며 대학생은 200만 원, 고등학생은 150만 원, 중학생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까지이며, 이메일(scholarship@hansangdream.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한상드림 홈페이지(www.hansangdream.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한상드림 정영수 이사장은 “장학금은 차세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이며, 한상(韓商)의 도전정신, 정도경영, 애민정신이 차세대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한상드림장학금 사업이 장학기금을 더욱 가치 있게 나누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한상들이 글로벌 차세대 한민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7년부터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에게 지원했다. 올해 11월 1일~4일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서도 개최지 울산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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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온라인 한국어교육 사이트 공동 구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협업을 통해 일본과 CIS지역 동포들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 사이트인‘Studykorean with KSI(study.korean.net/ksi)’를 공동 개발했으며, 7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한국어 교육이 취약한 일본과 CIS지역 재외동포 학습자의 특성과 수준에 적합한 교육 사이트가 없어 해당 지역 차세대 동포 교육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업사이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Studykorean with KSI’는 일본과 CIS지역 동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를 현지어(일본어, 러시아어)로 번역·제공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와 세종학당재단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과정(사이버 한국어과정 입문, 초급)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우리 동포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두 기관이 협업하여 만든 한국어 교육 사이트가 마중물이 되어 일본과 CIS 지역 동포사회의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2020년 10월 재외동포 차세대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업 사업을 발굴하고 한국어 교육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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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호치민시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국제학교에 한-베 동화책 및 그림작품 기증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호치민시대한민국총영사관으로부터 동화책 55권과 그림작품 25점을 기증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총영사관이 이번에 기증한 동화책은 최근 10년간 ‘가족’을 주제로 출판된 작품들로 다문화가정의 삶의 이야기 등 가족이라는 렌즈를 통해 보여지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베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약 30%에 달하는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배려하여 총영사관에서는 동화책별로 베트남어로 번역된 내용을 함께 첨부하였고, 각각의 책을 대표하는 장면들을 그린 그림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고 더욱 생생한 독서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도서실을 방문한 2학년 다문화가정 학생은 “도서관에 한국어로 된 그림책만 있었는데, 베트남어로 된 그림책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며 “베트남어가 함께 나와 있는 책을 읽으니 모르는 단어 없이 한 번에 읽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강명일 총영사는 “한국어를 넘어 한국문학에 대해 베트남 사람들과 한-베 가정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싶어 총영사관 직원들이 책의 내용들을 직접 베트남어로 옮겼다”며 “그림책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작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나아가 한-베 교육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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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공공외교활동 사례를 오는 7월15일까지 모집한다. 공공외교활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10월초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문화공공외교, 지식공공외교, 정책공공외교, 나눔과 사회공헌, 한인의 인권·지위 향상 및 연대활동, 기타 한인들의 위상을 높힌 사업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는 세계 한인회의 각종 공공외교활동을 소개, 공유함으로써 세계 한인들의 공공외교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한편, 한인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양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세계한인회 공공회교 활동 세미나』에 발표와 함께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전시회에 관련 컨텐츠를 전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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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시작
    [동포투데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제20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올해 대회 슬로건을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로 확정하고, 8월 31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회 사전등록은 ‘한상넷(www.hansang.net)'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기업전시회 부스 참가 등록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기업전시회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대회 등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과 리딩CEO포럼, 한상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 한상 네트워킹 행사, 전문가 세미나,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 면접, 한상-청년 온라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성곤 이사장은“대한민국 친환경 신산업도시로 부상하는 울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참가자들이 좋은 경험과 성과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울산대회 참가자들은 내년 미국대회까지 연계된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전 세계 한상과 국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상대회 본부사무국(Tel. 02-3415-0051~52)과 카카오톡에서‘세계한상대회’ 검색 후 친구 추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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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3
  • 박항서 감독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방문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을 초청하여 6월 2일(목), 학생들과 ‘진로 멘토링’ 등을 주제로 만남 시간을 가졌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지난달 개최된 동남아시안게임(SEA컵)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박항서 매직’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사령탑이라는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방문은 6월 1일(수) 대표팀 친선경기를 위해 호치민시를 찾은 박항서 감독이 다양한 방문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특별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선택하여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번 만남은 2022년 5월 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들이 동남아시안게임을 앞둔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축구단을 위해 직접 만든 우승 기원 응원 영상에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직접 그린 응원 그림들과 함께 베트남어 축구 응원 노래와 율동을 영상에 담아 박항서 감독에게 보냈고, 이 영상을 본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단 선수들과 함께 보며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박항서 감독은 이날 오전부터 학교를 방문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으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5층 가온홀(콘서트홀)에서 초등 5학년, 중등 8학년 학생들 400명과 ‘진로 멘토링’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지며, 우승 축하 메시지, 본인의 진로 관련 고민,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등 평소 학생들이 박항서 감독에게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과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박항서 감독은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만들어 보내준 영상을 선수들과 함께 보면서 매우 큰 힘이 되었고 감사하다. 어릴 적 축구를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다 보니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라.”라고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항서 감독과의 ‘진로 멘토링’ 질의에 참여한 중학교 8학년 학생은 “박항서 감독님이 오고 난 이후로 베트남 축구의 팬이 됐고, 그의 리더십을 쭉 존경해 왔다.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자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상징으로서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분을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분도 이사장은 이번 박항서 감독의 학교 방문에 대해 “베트남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도자이자, 베트남에서 존경받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민간외교관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박항서 감독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유명 인사(셀러브리티)로서의 자세와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우리 학교는 1998년 개교 이후 현재 학생 2,0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으로 규모 면에서나 교육의 질 면에서 크게 성장해왔다.”라면서, “이번 박항서 감독의 방문으로, 우리 학교가 베트남에서 지닌 막중한 책임과 중요성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글로네이컬(GloNaCal)*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함께 베트남 및 한국의 교육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 Global+National+Local의 합성어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베트남의 언어 및 문화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세계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을 기르기 위한 호치시민히한국국제학교의 교육목표를 뜻함 한편, 박항서 감독은 오는 스즈키 컵 우승을 향해 역량을 집중하며.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를 더 돈독히 하고, 한국과 베트남 교류를 다양한 방면에서 촉진할 수 있는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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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재외동포재단, 4개 공공기관과 제주 색달해변 정화활동 공동실시
    [동포투데이]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재외동포재단(OKF)⦁한국국제교류재단(KF)⦁공무원연금공단⦁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네 개 기관은 서귀포 색달동에 위치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를 나누어 오전에는 재외동포재단(OKF)⦁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신입직원 등 25명이 색달해변의 동쪽 방면을 청소하였고, 오후에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직원 20명이 서쪽 방면을 담당하여 청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반려해변 입양을 계기로 지역주민과의 신뢰 형성뿐만 아니라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 또한 확대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제주의 일원으로서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환경보호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반려해변'은 기업·단체 등이 해변을 맡아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활동을 지칭하는 것으로, 공무원연금공단과⦁재외동포재단(OKF)⦁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중문색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관리하고 있으며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또한 금년 반려해변 입양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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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재외동포재단, 11기 OKFriends 봉사단 제주 해녀 문화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알리기 캠페인 진행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1기 재외동포재단 봉사단(OKFriends)과 함께 제주 해녀 문화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알리기 캠페인을 지난 5월 28일(토)~29일(일) 제주 고산리 인근에서 진행했다. OKFriends 봉사단은 국내 대학생(재외동포 포함)13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재단의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 및 초청행사 등에 참여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 출신 전통무용가(고춘식)와 고산어촌계 해녀들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각국 출신 OKFriends 봉사단 학생들에게 제주 해녀에 대한 이해, 해녀들의 춤과 노동요에 얽힌 역사적 의미와 감동을 전해주었다. 해안가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제주도지질공원(차귀도, 수월봉, 산방산, 용머리해안길)을 전문해설사와 동행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제주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해안길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제주바다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콜라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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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재외동포재단•제주대학교,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 협력 MOU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5월 30일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 및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 관계자, 제주대학교 학생진로 취업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재단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의 발전을 위한 제주대 일자리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제주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 멘토링 추진 등을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우수한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제주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진로취업 교육 및 인적자원 활용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등 공동 협력 사항을 정하였으며, 향후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곤 이사장은 “재외동포재단은 제주대학교와 협력해 제주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재외동포재단 본사가 제주도에 있는 만큼 제주 청년들이 잘 성장하는 것이 재단으로서도 큰 보람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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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재외동포재단, ‘2022 글로벌 리크루팅 박람회’ 참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 국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해외 일자리를 소개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재외동포재단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2022 글로벌 리크루팅 박람회’(Global Recruiting HRD Korea 2022)에 참가해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부스를 운영하고,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인턴십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에 참여할 우수한 청년 인재들과의 만남을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직무의 해외 취업 정보와 지원 제도가 있는 사업인 만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크루트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해외 일자리를 소개하고, 채용 면접을 통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올해 ‘2022 글로벌 리크루팅 박람회’에는 미국, 일본, 호주 등 다양한 국가별, 직종별 기업 등 총 10개국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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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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