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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세법 위반 한국인 4명 검찰에 고발

  • 화영 기자
  • 입력 2017.05.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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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후쿠오카(福岡) 공항
 
[동포투데이] 모지(門司) 세관 후쿠오카(福岡) 공항 세관 지서는 11일, 현금 약 7억 3천만 엔(약 72억 원)을 후쿠오카 공항에서 무허가로 홍콩에 반출하려 한 한국인 남성 4명이 체포된 관세법 위반 사건의 현금 사진을 공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이 사건의 발각 직전에 후쿠오카시 중심부에서 일어난 현금 약 3억 8천만 엔 강탈에 관여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동 지서에 따르면, 현금은 1억 8천만~1억 9천만 엔으로 나뉘어져 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의 여행가방 4개에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4명 혐의자들은 사건 발각 전날인 4월 19일, 한국 인천 국제공항에서 간사이(関西) 공항에 관광 목적으로 방일. 신칸센(新幹線)으로 후쿠오카에 이동한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도 수 차례 일본에 온 적이 있다고 한다.

후쿠오카현 경찰에 따르면, 혐의자들은 당초 "차량 구매를 위해 다른 사람이 맡긴 돈이다"라고 설명. 혐의 인정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들 4명은 현재 관세법 위반(무허가수출미수) 등의 혐의로 후쿠오카 지검에 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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