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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띠나 해역서 中어선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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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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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기자] 아르헨띠나 주재 중국 대사관이 15일 확인한데 따르면 중국 “로연 원양 어선 010호”가 14일 아르헨띠나 추부트주 부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아르헨띠나 해양경위대의 총격을 받아 격침되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선의 어민들은 모두 구조되였으며 사상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르헨띠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번 사건을 고도로 주목하였으며 사건발생후 아르헨띠나 외교부, 농업부, 해경 등 부문과 교섭을 진행하여 아르헨띠나측이 압류한 중국어민들의 인신안전과 공정한 대우를 보장하고 속히 선원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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