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윤조 의원, 24일 ‘한류스타거리 현장방문 간담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SM엔터테인먼트,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구간의 한류스타거리 3차 조성을 앞둔 11월 24일(화), ‘한류스타거리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SM엔터테인먼트,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구간의 한류스타거리 3차 조성을 앞둔 11월 24일(화), ‘한류스타거리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예기획사가 모인 강남구 청담동 한류스타거리는 콘서트, 팬미팅 등 한류 체험을 관광 상품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한류 스토리를 찾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올레길’ 조성 사업으로 강남의 문화관광산업 증진과 다양한 한류 콘텐츠 마련을 위하여 시작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한류스타거리협동조합원, 연예기획사 관계자, 강남구청 관계자 등 관련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한류스타거리 인근 주민과 자영업자도 다수 참석해 한류스타거리의 현황을 점검하고 강남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한류스타거리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류스타거리의 당면 과제로 ‘핵심 콘텐츠의 개발’을 지목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온라인 홍보,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관광 편의성 증진, 정부와 서울시 예산 지원의 미비함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SM엔터테인먼트,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구간의 한류스타거리 3차 조성을 앞둔 11월 24일(화), 한류스타거리 현장을 방문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심 의원은 “앞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강남’을 위해 한류스타거리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가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한류스타거리를 조성하는 차원을 넘어 강남 관광산업 증진을 위해 문화, 브랜드 개발에 이르기까지 많은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강남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심 의원은 2012년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강남이 전 세계 새로운 한류열풍을 이끌어 내는 전진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도시관광활성 3차 공모사업」에 「한류스타거리조성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 사업의 중요성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국비 8천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2016년도에도 한류스타거리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자 예결특위 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심 의원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류의 본산, 강남의 문화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찾아야만 한다”며, “한류스타거리를 필두로 글로벌 도시 ‘강남’, 천만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강남’을 만들어 강남의 경제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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