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시 백수남 15명의 여대생 돈을 사기치고 농락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텐푸성(田福生)이란 이름을 가진 북경시 백수남이 15명의 여대생들의 돈을 사기치고 농락한 혐의로 경찰에 잡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근근히 고중문화정도밖에 되지 않는 텐푸성은 자칭 칭화대학, 베이징대학의 석사를 마쳤고 사치품과 마호가니(红木) 장사를 한다면서 QQ메신저를 통해 여대생들과 접근, 연애 등을 빌미로 여대생들한테서 도합 35만위안의 인민폐를 사기치고 이들 여대생들을 농락하였다.
경찰은 피해 여대생 15명을 찾아 조사했으나 이들 중 근근히 8명만 피해사실을 증언, 가장 많이 사기당한 여대생은 15만위안이었고 가장 적게 사기당한 여대생은 2000위안이었다.
텐푸성은 헤베이 보딩시 라이수이현(河北保定市涞水县) 사람으로 중학교학력에 불과했다. 하지만 텐푸성은 허베이의 방언을 씀에도 불과 말씨가 친철했고 달콤하였다.
2010년 그는 QQ메신저를 통해 자칭 “텐베이밍(田北冥)”이란 이름으로 한 여대생과 채팅,자신이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의 석사를 마쳤으며 사치품과 마호가니 장사를 한다고 하자 상대방 여대생은 아주 쉽게 그의 감언설에 넘어갔다.
단순한 여대생들한테서 자기의 목적을 실현하기로 작심, 그때로부터 수많은 여대생들과 채팅하면서 유혹하기 시작했으며 이 중 선후로 15명의 여대생의 그의 꼬임수에 넘어갔다.
백수남 텐푸성의 사기수법은 아주 간단했는바 15명에 달하는 피해 여대생과의 채팅에서 시종 자신은 사치품과 마호가니 장사를 한다며 꾀였고 또 부분적 피해 여대생들은 상대방의 신분에 대해 별로 알아보지도 않고 텐부성과 성적관계까지 가졌다.
이 중 주모 여대생은 한동안의 채팅 후 어느 지점에서 만나자는 텐푸성의 요청에 순순히 동의했으며 만나자 마자 그 날 밤으로 성관계를 가졌으며 얼마 되지 않아 또 텐푸성이 요구하는대로 돈을 갖다 바쳤는데 친구한테서 빌리고 부모한테서 가지고 하는 방법으로 도합 4.7만위안의 현금을 텐푸성한테 갖다 주었다고 한다.
한편 주모 여대생은 어느 날 텐푸성의 거처에서 텐의 다른 한 “여친”을 만나기도 했다. 처음에 두 여대생은 서로 자기가 텐푸성의 “여친”이라고 다둠질을 하다가 나중에야 둘 다 피해자이고 텐푸성이 이미 결혼해 18살짜리 딸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제야 경찰에 신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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