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캡처.PNG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군부내의 최고 부패인물이었던 쉬차이허우(徐才厚)가 방광암 말기로 암세포가 전신에 전이되고 각 기관기능이 쇠퇴하면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3월 15일 병원에서 사망하였다고 중국 신화넷이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10월 27일, 중국 군사검찰원은 쉬차이허우의 수뢰 및 엄중기율위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법원에 이송해 기소하기로 하였다. 법의 심사에 따르면 쉬차이허우의 수뢰 및 기율위반 혐의는 사실에 부합되었고 증거가 충분하고도 확실했기에 마땅히 형사책임을 추궁해야 했다. 하지만 쉬차이허우가 이미 사망하였에 “중화인민공화국 형사소송법” 제15조에 근거하여 중국 군사검찰원은 더 이상 그에 대한 기소를 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기타 수뢰혐의에 대해서는 해당 법율에 근거하여 처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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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부 부패관료 쉬차이허우 방광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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