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근이 소개하는 망원시장의 유명 맛집 ‘대박 닭강정’
[동포투데이]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메스컴에서 전파를 타며 최근 급 부상한 망원시장이 남녀노소 불문한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없는거 빼고 다 있다는 망원시장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닭강정 집’이 있다.
젊은 사람에게는 어쩌면 생소할지도 모르는 망원시장에서 모두의 입맛을 사로 잡은 ‘대박 닭강정집’이다. 닭강정은 이미 오래전부터 국민간식으로 인식될 만큼 흔한 먹거리 중 하나이다.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육(肉)류인 닭고기에 매콤,새콤,달콤 3박자가 고루 갖춘 양념이 더해져 질리지 않고 오랜 기간 즐겨왔다. 어쩌면 흔하디 흔할 수 있는 닭강정 하나로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곳이 바로 ‘망원시장 닭강정집’이다.
이미 동네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했는데,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전파를 타기시작하면서 멀리서도 찾아오는 맛집이 되었다. 4월 27일에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아나운서 김정근이 소개하는 맛집으로 전파될 예정이다.
한 마리에 2만원을 웃도는 요즘 치킨 시장에 두 마리에 1만 7000원이라는 ’반값‘ 가격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또한 신선하고 육질 좋은 닭고기에 숙성된 반죽만을 이용해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조화로운 맛을 느낄수 있다. 여기에 달콤,핫콤,과일 닭강정에 깐풍기 까지 한 사람의 입맛도 놓치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에 색다른 맛 때문에 다른 닭강정 집과 비교불과한 ‘망원시장 닭강정집’의 대박비결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말이 이때 표현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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