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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배추와 고추, 식탁에서 사라질 수도

  • 화영 기자
  • 입력 2025.0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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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한국의 고추 재배면적이 지난 10년간 40% 감소해 고추 자급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 공급 부족 현상도 계속돼 지난해에는 배추를 대량 수입했다. 지난해 한국은 중국에서 10만 톤 이상의 고추장을 수입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국산 고춧가루는 한때 시장 점유율의 40%를 차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국산 배추와 고추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종사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스마트팜 등 재배 방법을 도입하고 적응력이 더 좋은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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