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이 한국의 수출과 관광에 도움이 되고,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중국의 방역정책 조정으로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지난해보다 2%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0.3%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어 "중국 경기 회복이 한국의 대중 수출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학제품·스마트폰·반도체 등의 대중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3월부터는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서비스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보고서는 2019년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내 1인당 소비액이 1,689달러로 미국·일본 관광객보다 훨씬 많다고 밝혔다. 중국인 방한 관광객이 100만 명 늘어날 때마다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0.08%포인트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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