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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 여탐정” 한 탐관의 17명 “꽃뱀” 수사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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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2.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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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제1 여탐정” 한 탐관의 17명 “꽃뱀” 수사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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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중국 제1의 여정탐”으로 불리는 장옥분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년간 중국에서 사인 여탐정이 한 탐관한테 달라붙은 많은 “꽃뱀”들을 수사해내 화제로 되고 있다.
 
22일, 중국청년넷에 따르면 “중국 제1의 여탐정”으로 불리는 그녀의 이름은 장옥분이다. 올해 57세인 그녀는 늘 중고식 노트북 하나와 2개의 핸드폰을 갖고 다닌다. 노트북에는 장옥분한테 사건해명을 청구해온 사람들의 명단과 사건제목 및 사건해명방안 등이 빼곡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이 중에는 남편한테 달라붙은 “꽃뱀”들을 수사해달라고 청탁해온 내용들이 많다.
 
“법률에 따르면 혼인에 충실하지 못하면 이는 이혼의 조건으로 될 수 있으나 중국은 수백년간 남성의 혼외련이 성행되어 온만큼 이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은 비교적 관대하다.  특히 최근년간 돈과 권력이 있는 남성들한테는 알게 모르게 혼외련을 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주어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서 장옥련은 자신이 전국 각지에 17명의 내연녀가 있는 한 철도관원의 사례를 들었다.
 
장옥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사업의 수요로 경상적으로 출장다니게 되었고 그의 아내는 점차 남편의 출장후 행각에 대해 의심하게 되었으며 결국 장옥분을 찾아와 남편의 출장후 행각을 추적해줄 것을 청탁하게 되었다.

그 여인의 청탁을 받은 장옥분은 먼저 그 관원의 아내한테 남편의 휴대폰을 검사하면서 의심되는 대상의 전화번호와 사진을 장악하게 하였다. 이어 장옥분은 그 여인이 제공하는 선색에 따라 그 관원이 출장다니는 도시로 추적, 그 관원이 외지에서 함께 만나고 함께 식사를 하고 또 함께 호텔행까지 하는 여인들을 포착해 사진을 찍고 신원을 확인하는 등으로 대량의 증거를 장악해 그 관원의 아내한테 제공하였다.
 
이러한 장옥분의 도움으로 이 관원의 아내는 결국 모 도시, 모 호텔방에서 “내연녀”와 함께 있는 남편을 붙잡게 되었으며, 이 사건은 이들 남녀의 이혼으로 막을 내렸다.
 
장옥분이 사인탐정의 길을 선택한 것은 자기 자신 역시 남편의 “제3자”때문에 혼인에서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장옥분은 그냥 자기와 자기의 가정을 해친 여인이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 아주 간단한 “탐정술”을 익혔다가 후에 자기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수많은 여인과 이런 여인들의 가정을 구하기 위해 보다 선진적인 “현대식탐정술”을 장악하게 되었으며 정식으로 “사인탐정”의 생애를 시작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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