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미군 개별 전투장비 원가 중국군의 10배 (2)

  • 기자
  • 입력 2014.12.10 18: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중국군 부분적 장비 미군장비보다 우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미군의 OICW계획은 이상속의 개별 작전무기(Objective Individual Combat Weapon)이며 목적은 소총과 류탄발사가 상호결합된 무기의 개발이다. 이 무기는 통일발사 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적군사살 및 적의 목표물 공사파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런 무기에 대한 연구개발은 현재 미국과 중국 외 프랑스와 한국 등 나라에서도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noname04.png
 
최근 있은 중국의 방무전시회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중국군의 이런 국산OICW 개별 종합작전 시스템의 화력은 소총, 류탄과 유산탄의 발사가 일체화로 된 최첨단식 신식 개별 작전무기에 속했다. 이 무기는 5.8밀리의 총탄과 20밀리의 유산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이 중 20밀리의 구경은 이미 총으로 “포알”을 발사할 수 있는 시대에 진입한 셈으로 된다.
 
중국해군넷이 발표한 상세한 도면을 보면 이런 개별 작전무기는 계산기화력 시스템, 광전묘준 시스템, 지능유산탄 발사기와 소총 등 4개 부분으로 조성, 이 중 총기 부문을 보면 이스라엘군의 03식 돌격소총과 아주 흠사한바 현재 소총의 기초상 보다 개진하면 제작 원가도 절약하고 전투력에도 크게 도움되는 무기로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군사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2012년 1월, 중국의 공개 간행물 “기계설비”는 “개별무기 시스템의 협동모의 방법(单兵武器系统协同仿真方法)”에서 중국산 개별 종합무기의 유산탄의 사정거리가 800미터가 되고 중량은 85그람이 되며 유산탄의 속도는 800미터 거리에 4.72초가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설정된 공중에서 폭발시 사상 반경은 약 7.7미터가 되고 사살 면적은 186제곱미터가 된다고 했다.
 
글에서는 또 중국군의 이 종합무기의 길이는 930밀리미터이고, 중량은 4.27킬로그램이라고 적고 있다. 이는 저명한 AK-47돌격 소총과 같은 무게로 실전적응에 완전히 문제가 없다고 천명하고 있다. 이를 놓고 군사분석가들은 이 중량은 공중 모형을 훼멸시킬 수 있는 중량으로, 사병 1명이 몸에 지니기엔 5킬로그램짜리 중량까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군의M29형 종합무기는 8.2킬로그램이기에 상대적으로 중국군의OICW형 종합무기가 보다 훨씬 간편한 걸로 알려지고 있다.
 
편역 : 김철균 기자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미군 개별 전투장비 원가 중국군의 10배 (2)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